풍경 세계 문화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,
회원여러분.
다사다난했던 2024 년을 마무리하며, 회원 여러분께서도 일상의 작은 기쁨 속에서 건강히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.
올해는 저희 풍경 단체에게 특별히 뜻깊고도 도전적인 한 해였습니다. 지난해 이은희 대표님을 떠나보내는 슬픔 속에서, 저희 운영진은 대표님의 정신을 계승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며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.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2024 년 동안 풍경이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보고, 2025 년 을사년을 맞아 새롭게 펼쳐질 계획들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.
지난 한 해, 저희 풍경은 아래와 같은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:
• 2024 년 1 월: 연례 총회 개최
• 2 월: 독일 헤쎈(Hessen)0 주 하나우(Hanau)시 외국인 혐오 총기 사건 기억의 날 참석
• 3 월: 세계 여성의 날 행사, 입양인 협회와의 교류 모임 등 다양한 문화 네트워킹 행사 참여
• 5 월: 세월호 참사 10 주기를 기념하며 영화 그레이 존 상영 및 대화의 시간 진행
• 6 월: 위안부 문제 권위자인 윤명숙 박사 초빙 온라인 세미나 개최 (30 여 명 참여)
• 1 월~11 월: 독일 하노버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 시작했던 2 차 세계대전 역사 교육 프로그램 지역 확대 후 꾸준히 운영
그리고 2025 년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:
• 후원인과의 교류 모임
•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책 소개
• 일본 언론인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 초청 세미나
•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문학 교류 모임
• 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
또한, 2025 년을 맞아 풍경을 이끌어갈 새로운 운영진이 재선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.
• 대표: 윤미래
• 운영진: 이두희, 류채연
더불어 2025 년부터는 정기적인 뉴스레터를 통해 단체의 활동과 소식을 더욱 자주, 상세히 전해드릴 예정입니다.
저희 풍경의 모든 활동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가능했음을 늘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.
2024 년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역 및 2025 년 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.
K*D 정*지 안*련 김*옥 소*자 이*옥 김*아 유*은 최*길 안*원 A*tac 이*희 안*조
풍경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모두 회원과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. 특히, 2024 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후원과 격려는 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연결되고,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.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, 저희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었습니다. 앞으로도 풍경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 2025 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.
올 한 해도 여러분과 풍경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.
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.
감사와 존경을 담아,
풍경 세계 문화 협의회 운영진 일동 드림